훈풍 부는 부동산 시장…청라국제신도시 ‘청라역 웨이브리치’ 이달 분양

입력 2019-10-22 14:51   수정 2019-10-22 14:52



오피스텔 및 상가 시장에서 인기가 특히 좋은 상품은 교통과 생활 인프라 등 개발 호재가 예정된 지역 내 부동산이다. 개발로 인한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어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런 분위기 속에 청라국제신도시 내 자리한 ‘청라역 웨이브리치’가 이달 중 분양을 예고해 귀추가 주목된다. 청라국제신도시 북부권역 내 최초로 복층 오피스텔과 상가 분양에 나서는 이 단지는 청라국제신도시 노른자위를 선점해 호평 된다. 우수한 설계를 갖춰 주거 편의가 좋고, 지역 내 예정된 개발 호재에 따른 개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선 청라국제신도시는 스타필드 청라 개장 등 대규모 호재가 다양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으로, 개발 프리미엄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2년 개장을 예정한 ‘스타필드 청라’는 특히 눈길을 끄는 개발 호재다.

오는 2022년에 국내에서 두 번째 높은 고층타워 ‘청라시티타워’도 개장할 예정이다. 연 관광수요가 3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타운, 국제금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업무 및 행정단지 개발이 청라국제신도시 일대에서 박차를 가하고 있어 지역 내 신규 유입 인구도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지리적 이점이 다양한 커넬웨이 수변 상업시설인 것도 경쟁력을 더한다. 중앙공원(도보 2분 거리)과 4.5㎞의 도심 수로가 이어진 거대한 상권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청라의료복합타운(2022년 예정), G-CITY 스마트도시, 신세계 스타필드 청라(2022년 예정), 로봇랜드 복합단지 등이 완료되면, 3만 6천명에 이르는 근로수요를 배후수요로 품게 된다. 가까이 자리한 유통과 금융, 의료 업무타운에 근로자를 더하면, 배후수요가 9만명에 이른다.

교통 개발 호재가 다양해 교통편의도 크게 향상된다. 2027년에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 개통이 예정돼있으며, 지하철 9호선 연장노선도 청라국제신도시 내 개통된다. 청라국제신도시와 영종도를 이어주는 제3연륙교도 2020년 상반기 착공을 예정한 상태다. 이미 조성된 교통망도 다양하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홍대입구역, 서울역 등 주요 지역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청라국제도시역(공항철도)이 가깝다. 경인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과 인천 일대가 30분대에 연결된다.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품은 단지로 호평을 받고 있다.

청라역 웨이브리치는 오피스텔 620실과 상업시설 57개 호실로 구성되며, 인천시 서구 청라동 6-2번지 일대에 지하 7층~ 2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22.52㎡~37.07㎡ 등 평형대를 다양하게 공급해 선택의 폭이 넓다. 복층 설계 및 테라스 구조를 전 호실에 적용한 것도 장점이다. 공간 활용도와 상품성이 우수해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청라역 웨이브리치 오피스텔은 주거 편의가 우수하다. 풀옵션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세대마다 적용돼 입주 즉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개별난방을 비롯해 도시가스가 설치돼 불편함도 적다. 세대 수 대비 많은 674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이 조성돼 주자 편의도 우수하다. 수변 조망권을 확보해 주거 환경이 쾌적한 것도 이 단지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단지 내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원스톱라이프가 기대된다. 북유럽풍의 특화 공간 설계를 적용한 것이 상업시설의 주요 특징이다. 광장이 조성되는 프라자 헬싱키, 갤러리와 포토존이 꾸며진 노르딕 갤러리, 이벤트 개최가 가능한 핀란디아 홀, 북유럽 관문을 상징하는 게이트 헬싱키 등 4개의 테마 공간이 마련된다.

전매 제한에 해당되지 않고, 계약금 10% 및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을 선사해 투자가치도 우수하다. 입주 자금 마련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분양 전부터 눈여겨보는 사람들이 상당하다. 청라경제특구 내 합리적 가격에 분양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한편, 청라역 웨이브리치는 10월 중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홍보관을 열고 오피스텔 및 상가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